아르테미스 수장 퇴직, 일론 머스크가 압박했나?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의 아르테미스 계획을 이끌던 짐 프리 부국장이 오는 22일 퇴직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프리 부국장은 1990년 NASA에 엔지니어로 입사한 이후 국제우주정거장(ISS)과 다양한 우주선 개발 및 관리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, 지난해 1월부터 부국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. 그의 퇴직은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, 미국의 우주 탐사 방향에 중요한 변화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. 프리 부국장은 미국 주도의 다국적 달 착륙 프로젝트인 '아르테미스 계획'을 주도해왔으며, 2020년 10월 미국, 영국, 일본 등 8개국이 서명한 '아르테미스 약정'을 현재 53개국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. 특히, 그는 아르테미스 1호의 제작 및 발사를 지휘했으며, 2026년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3호를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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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2. 21. 14:08